美 30년물 국채 입찰에 강한 수요…수익률 상승폭 반납
  • 일시 : 2024-11-07 03:29:09
  • 美 30년물 국채 입찰에 강한 수요…수익률 상승폭 반납

    응찰률, 2018년 1월 이후 최고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 여파로 거센 수익률 상승 압력을 받던 미국 국채 장기물 입찰에 강한 수요가 유입됐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가 시장 예상보다 상당히 낮은 수익률에서 낙찰됐다.

    미국 재무부는 6일(현지시간) 입찰을 실시한 뒤 25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이 4.608%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입찰 때의 4.389%에 비해 21.9bp 높아진 것으로,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64배로 전달 2.50배에 비해 높아졌다. 2018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40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 4.608%를 2.2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낮게 결정됐다는 의미로, 2bp를 넘는 격차는 꽤 큰 편에 속한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2.7%로 전달에 비해 17.8%포인트 하락했다.

    직접 낙찰률은 27.1%로 전달보다 19.7%포인트 뛰어올랐다. 2011년 10월 이후 13년여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10.2%로 2.0%포인트 낮아졌다. 작년 6월 이후 최저치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3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입찰 결과가 나온 뒤 상승폭을 축소했다. 입찰 직전에 비해 4bp 정도 낮아지면서 4.6% 선 밑으로 후퇴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