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매파' 라이트하이저 돌아오나…"트럼프, USTR 대표 타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1기 체제에서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맡았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가 같은 역할을 다시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요 외신은 8일(현지시간) 트럼프 2기 정권 인수팀 내부 논의에 정통한 몇 명의 소식통을 인용, 라이트하이저가 USTR 대표를 다시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호무역주의를 강하게 옹호하는 '무역 매파'인 라이트하이저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대중 무역전쟁을 지휘했던 인물 중 한명이다.
라이트하이저는 재무장관직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재무장관은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스콧 베센트나 존 폴슨 등 금융권 인사에게 제안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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