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지수, 약세 출발 후 반등…엔화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인 닛케이225 지수가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18분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4.15포인트(0.19%) 오른 39,573.52를 기록했다.
닛케이 지수는 이익실현 매물에 약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엔화 하락폭 확대에 발맞춰 상승세로 전환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33% 오른 152.997엔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장중 처음으로 6,000선을 넘었고, 다우 지수도 44,000선을 웃돌았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59%, 0.38%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도 0.09% 올랐다.
'트럼프 트레이드'가 지속되면서 달러 강세,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토픽스 지수도 약세 출발 후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간 0.25% 오른 2,748.91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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