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불법추심은 악질 범죄…서민금융지원 정책 전면 재점검하라"
  • 일시 : 2024-11-12 12:37:03
  • 尹 "불법추심은 악질 범죄…서민금융지원 정책 전면 재점검하라"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금융당국에 "서민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불법채권추심과 관련해 이같이 주문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싱글맘이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어린 딸을 남겨두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불법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채권추심을 뿌리 뽑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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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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