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월간 이용자수 7천만명 달성…주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의 주가가 광고 요금제 이용자수 증가 소식에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 대비 1.75% 상승한 819.50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과열 경계감에 모두 하락했음에도 넷플릭스는 상승했다.
현지시간 오후 5시28분 시간외 거래에서도 0.08% 오르며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광고 요금제 출시 2년 만에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 7천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사의 뉴스 블로그를 통해 "현재 넷플릭스 광고를 지원하는 국가에서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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