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94.20/ 1,394.60원…3.1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94.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8.80원) 대비 3.1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4.20원, 매도 호가(ASK)는 1,394.60원이었다.

새벽 2시 기준 종가는 1,400.0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6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다만 최근 오름폭을 제한적으로 되돌리는 수준에 그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오는 12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달러는 쉽사리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106.758을 나타냈다.

미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2년물은 4.20bp 내렸고, 10년물은 0.20bp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6.294엔에서 154.291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5275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364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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