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90.30/ 1,390.70원…3.2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90.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5.20원) 대비 3.2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0.30원, 매도 호가(ASK)는 1,390.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393.50원이었다.

간밤 달러 약세가 지속됐다. 시장을 움직일만한 경제 지표가 없는 가운데 '트럼프 트레이드' 열기가 한풀 꺾였다.

달러 인덱스는 106.2선 아래로 내렸고 미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4.416엔에서 154.68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599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259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