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대부분 약세…이론가 수준 수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24.8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상승한 -11.9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5.6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하락한 -1.60원을 나타냈다. 일수 기준으로 전날에 비해 2거래일 늘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단기 구간 위주로 하락했다. 이번 달 스와프포인트가 이론가에 비해 높은 국면을 벗어나는 정상화 국면으로 해석된다.
은행의 한 딜러는 "초단기물을 포함해 단기 구간이 지난주 (스와프포인트) 상승분을 되돌렸다"며 "외국인 채권 순매수가 줄어들면서 이론가 수준으로 조정을 받은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물은 미국 금리 향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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