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1만3천명…전주比 2천명↓(상보)
  • 일시 : 2024-11-27 22:51:40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1만3천명…전주比 2천명↓(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직전주 대비 감소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수치보다 2천명 줄어든 것이다.

    이번 수치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1만6천명도 밑돌았다.

    직전주 수치는 21만5천명으로 2천명 상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1만7천명으로 전주 대비 1천250명 감소했다. 직전주 수치는 21만8천250명으로 500명 상향 조정됐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증가했다.

    지난 16일까지 집계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90만7천명을 기록했다. 직전주 수치보다 9천명 증가했다. 190만7천명은 2021년 11월 13일로 끝난 기간까지 집계치 이후 최대치다.

    직전주 수치는 189만8천명으로 1만명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크게 늘었다.

    지난 9일로 끝난 주간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계절 비조정 기준)는 168만7천984명을 기록했다. 직전주 대비 1만2천876명 증가했다.

    전년 동기 수치는 168만1천422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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