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격동의 11월 마무리…주가↑·국채↑·달러↓
  • 일시 : 2024-12-02 06:10:00
  • [뉴욕마켓워치] 격동의 11월 마무리…주가↑·국채↑·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9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대통령 선거 등 초대형 이벤트로 숨 가빴던 11월 거래를 마무리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대선 결과에 환호했던 11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다.

    대선 이후 펼쳐졌던 랠리가 12월 산타 랠리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고무하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역대 최고 기록까지 잇따라 경신했다.

    한편 미국 국채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럼프 트레이드'의 되돌림이 지속되면서 10년물 금리는 지난 2주 사이 30bp 넘게 하락해 5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지수는 하락했다.

    다만, 일본은행(BOJ)의 12월 금리인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 약세보단 엔화 강세가 환율의 움직임을 주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시장에서 낙폭을 추가로 확대하며 150엔을 하향 돌파했다.

    뉴욕 유가는 1% 넘게 하락하며 위축된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이날 뉴욕 금융시장은 한산했다.

    전일 추수감사절 휴장에 이어 이날 뉴욕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로 조기 폐장했다.

    주식시장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1시,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폐장했다. 주식 시장의 경우 조기 폐장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대폭 감소했다.

    ◇주식시장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88.59포인트(0.42%) 오른 44,910.6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64포인트(0.56%) 상승한 6,032.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7.69포인트(0.83%) 높은 19,218.17을 각각 기록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을 2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데 이어 역대 최고 마감 기록까지 새로 썼다.

    3대 지수는 주간·월간 기준으로도 모두 강세였다.

    경제매체 CNBC 집계에 따르면 이번주 다우는 1.4%,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1.1%씩 올랐다.

    월간 기준 다우는 7.5%나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5% 이상, 6% 이상 높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특히 다우는 2년래 최고, S&P500은 올해 최고의 달 기록까지 세웠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금주 1.2% 오르며 월간 상승률을 10.8%로 높였다.

    추수감사절과 주말 사이에 낀 이날, 주식 거래량은 65일 이동평균보다 크게 낮았다.

    그러나 연말 최대 쇼핑 시즌 개막일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기업들의 매출 증대 기대감이 시장을 끌어올렸다.

    월마트·타겟·코스트코·홈디포·아마존 등 대부분 대형 소매기업의 주가는 모두 상승했다.

    대표적인 대형 소매 체인 월마트 주가는 전일 대비 0.67% 더 오른 9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972년 8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래 최고가 기록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수혜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바일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를 확대하고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4시간 거래 관련 계획서를 승인한 소식에 힘입어 장중 주가가 3.97%까지 올랐다가 0.29% 하락 전환했다.

    신약 개발 전문 제약기업 어플라이드 테라퓨틱스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이 회사의 갈락토스혈증 치료제 고보레스타트 시판 승인을 거부한 여파로 주가가 무려 76.31% 폭락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 주 대중 반도체 추가 수출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규제 수위가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견인했다.

    미국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주가는 1.98%, 동종업계 램 리서치는 3.23%, KLA은 2.36%,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주가는 2.41% 각각 올랐다.

    반면 한때 '서버 시장의 엔비디아'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인공지능(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회계 부정 의혹이 불러온 상장 폐지 우려가 잦아들지 않아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탄 가운데 이날 6.93% 뒷걸음쳤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 7' 구성 종목 가운데 구글 모기업 알파벳(0.17%↓)만 약보합세, 나머지 엔비디아(2.15%)·마이크로소프트(0.11%)·애플(1.02%)·테슬라(3.69%)·아마존(1.05%)·페이스북 모기업 메타(0.90%)는 모두 올랐다.

    트럼프 2기 주요 인사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는 월간 33% 이상 뛰었다.

    대표적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7%대 오른 9만7천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이날 0.35% 하락했다.

    비트코인 38만6천700개를 소유, '비트코인 우회 투자처'로 간주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월간 기준 50% 이상, 올해 들어 지금까지 465.48% 급등했다.

    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부동산(0.52%↓)·유틸리티(0.05%↓)를 제외한 9개 종목이 상승했다.

    임의소비재(1.11%)·필수소비재(0.41%)·에너지(0.34%)·금융(0.02%)·헬스케어(0.26%)·산업재(0.43%)·소재(0.49%)·테크놀로지(1.00%)·통신서비스(0.34%) 각각 올랐다.

    11월 미국 증시는 대선을 계기로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구축했다는 평을 듣는다.

    투자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 대선 승리와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시사한 경제지표에 호응하며 3대 지수는 기록 경신 행진을 벌였다.

    특히 트럼프가 2기 재무장관으로 월가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스콧 베센트(키 스퀘어 그룹 창업주)를 지명하면서 증시는 상승 탄력을 더했다.

    관세에 대해 상대적으로 온건하다는 평을 듣는 베센트가 재무장관에 지명된 이후 미국 채권시장이 트럼프 트레이드를 되돌림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빠르게 내리고 있는 것도 주식시장을 지지했다.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3.5bp(1bp=0.01%) 낮은 4.207%를 기록했다.

    금융서비스업체 트레이드 네이션의 데이비드 모리슨 분석가는 이날 시장에 대해 "거래량이 줄었으나 투자심리는 긍정적으로 유지됐다"면서 "미 국채 수익률 하락도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했다"고 평했다.

    베어드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 투자전략가 로스 메이필드는 대선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진 강세장이 12월 들어 갑자기 하락 전환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선이 끝났고, 시장 전반이 별다른 문제 없이 나아가고 있는 데다 계절적 순풍이 불면서 증시는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12월 기준금리를 25bp(1bp=0.01%) 추가 인하할 확률은 66.0%, 현 수준(4.50~4.75%)에서 동결할 확률은 34.0%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0.39포인트(2.81%) 낮은 13.51을 나타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5.60bp 밀린 4.188%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5.00bp 떨어진 4.165%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5.90bp 떨어진 4.368%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2.9bp에서 2.3bp로 소폭 좁혀졌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물 금리는 지난달 2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 들어 시장에 강하게 형성된 '트럼프 트레이드'의 되돌림 흐름이 이날도 지속됐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전날 휴장했던 채권시장은 하루 쉰 뒤 매수 우위 분위기를 다시 이어갔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우세가 점쳐지면서 9월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2개월간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급등했다. 이 기간 10년물 금리는 9월 17일 저점 3.59%에서 이달 15일 4.50%까지 90bp 이상 급등했다.

    이 같은 흐름은 스콧 베센트 키스퀘어그룹 창업자가 미국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되면서 빠르게 조정을 받고 있다. 그가 재무부의 키를 쥐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더 온건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안을 완화하며 채권금리를 눌렀다.

    10년물 기준 금리는 9월 중순 이후 11월 중순까지 90bp 이상 올랐다가 이날까지 30bp가량 빠르게 내려왔다. 트럼프에 대한 불확실성과 베센트에 대한 기대감이 균형점을 찾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이 기간 달러인덱스가 그간의 급등분을 일부 토해내며 강하게 조정을 겪은 점도 국채금리에 하방 압력을 넣었다. 달러화 가치 또한 베센트가 트럼프 관세정책을 완급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는 중이다.

    다만 지난 두 달 반 동안 강한 변동성을 겪었던 만큼 채권시장은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인선 및 정책 윤곽을 지켜보며 다시 방향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티펠의 린지 피에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8일 나온 지표들은 여전히 끈적한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소비자와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또한 우리는 연착륙을 달성하고 있는 동시에 정책 조정이 좀 더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필요성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주말까지 1년 중 최대 소비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 및 사이버위켄드가 열리는 만큼 월가는 미국인들의 지출 강도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가계 심리가 예상보다 강해지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속도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채권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이날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9.637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1.095엔보다 1.458엔(0.965%) 내렸다.

    아시아 거래에서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던 달러-엔은 뉴욕장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150엔을 밑돌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1.05820달러로, 전장 1.05650달러에 비해 0.00170달러(0.16%)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158.35엔으로 전장 159.66엔에서 1.31엔(0.82%) 떨어졌다. 엔화는 달러화와 유로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강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106.604보다 0.339포인트(0.32%) 밀린 105.725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이 150엔 아래로 밀린 것은 지난 10월 21일 이후 약 한 달여만이다. 아시아 장에서 150엔을 하향 돌파했던 달러-엔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거래가 얇아진 뉴욕장에서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149엔 대를 사수했다.

    달러-엔은 다음 달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에 낙폭을 벌렸다. 이번 주 달러-엔의 하락률은 3.35%로 지난 8월 2일로 끝난 일주일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이다.

    일본 도쿄 지역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이는 전월치인 1.8%보다 높고, 시장의 예상치 2.1%도 웃돈 결과다.

    씨티인덱스의 맷 심은 수석 시장 분석가는 "엔화가 최근 모멘텀 거래로 전환하고 있는 것 같다"며 "거래가 얇아진 휴일 거래에서 엔화 강세를 막을 마찰력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도 하락하며 '트럼프 트레이드'를 되돌리는 흐름을 이어갔다.

    그간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급등했던 달러인덱스는 지난 22일 108선을 상향 돌파한 뒤 빠르게 조정받고 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인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적절한 제동을 걸어줄 것이라는 분석이 달러인덱스에 하방 압력을 넣고 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선 약세였지만 달러화 대비로는 강세였다. 이날 발표된 11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예비치가 두 달째 반등하면서 유로화 하방을 지지했다.

    다만 11월 CPI 결과에 대해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날 유로존 CPI 결과 발표 후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위원이자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인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라우는 "인플레이션은 둔화하고 우리의 목표치를 향해 가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한편 캐나다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1.0%에 그쳐 침체 불안감을 키웠다.

    이는 캐나다중앙은행(BOC)의 예상치 1.5% 성장을 하회한 수치다. 2분기 성장률인 2.1%도 대폭 밑돌았다.

    캐나다의 9월 실질 GDP 성장률 또한 0.1%에 그쳐 예상치 0.3%에 못 미쳤다.

    캐나다 성장률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BOC가 50bp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분석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72달러(1.05%) 내린 배럴당 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밀리면서 이번 주 낙폭은 4.55%까지 확대됐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34달러(0.46%) 내린 배럴당 72.94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의 이번 주 낙폭은 총 2.97%로 집계됐다.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누그러지면서 유가에 가해진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이 연중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연휴에 들어가면서 원유 시장의 거래량도 얇아졌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을 맺은 여파가 지속되면서 WTI 가격은 70달러 아래로 빠르게 내려앉았다.

    레바논 언론은 이스라엘 전차 4대가 이날 레바논 국경 마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고 양측 모두 휴전 위반 혐의를 제기했으나 확전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양측 모두 군사적 대응에 나서지 않자 유가에서 중동 위험 프리미엄은 더 줄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는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정책 회의를 12월 5일로 연기했다. 당초 이들은 이 회의에서 하루 18만 배럴의 점진적 증산 계획을 내년 1월 재개하기로 했으나 이를 추가로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OPEC+가 증산 시점을 다시 미룬다면 공급 통제 측면에서 유가에 상승 재료지만 시장은 증산 시점을 미루는 배경에 더 주목하고 있다. 이미 공급량이 수요를 계속 앞지르기 때문에 증산 계획도 재개가 미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내년에 하루 100만 배럴의 초과 공급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 세계 산유량의 1% 이상에 해당한다.

    PVM의 타마스 바르가 전략가는 "업데이트된 정보는 공급이 현재보다 내년에 더 느슨할 것으로 가리키고 있다"며 "유가는 평균적으로 2024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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