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 강구하라"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참모들에게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수출 '피크 아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인 2%를 밑돌 것으로 예측되면서 성장률 제고는 물론 내수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달 초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 상권'을 주제로 임기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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