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02.80/ 1,403.20원…3.55원↑
  • 일시 : 2024-12-03 07:16:28
  • NDF, 1,402.80/ 1,403.20원…3.5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03.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8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01.30원) 대비 3.5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02.80원, 매도 호가(ASK)는 1,403.2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01.7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웃돈 가운데 유로가 급락하면서 달러를 밀어 올렸다. 프랑스 정부가 붕괴 위기에 처하면서 유럽 분열 위험의 가늠자로 흔히 쓰이는 프랑스-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는 12년여만의 최대치를 경신했다.

    달러 인덱스는 106.383으로 상승했다.

    미 국채금리도 올랐다. 2년물과 10년물이 각각 1.90bp, 1.70bp 상승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0.481엔에서 149.53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52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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