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일 오전 임시 금통위 개최…시장안정화 조치 논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한국은행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데 따른 시장 영향 점검 및 안정화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4일 "현 상황과 시장안정화 조치를 논의할 임시 금통위도 (이날)오전 중 개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중에는 전 간부가 참석하는 시장 상황 대응 긴급회의도 열 방침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일 밤늦은 시간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이날 국회에서는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됐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달러-원 환율은 한때 1,442원 선까지 급등했지만,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이후 1,410원대 후반으로 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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