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22.30/ 1,422.70원…4.80원↑
일시 : 2024-12-07 09:12:12
NDF, 1,422.30/ 1,422.70원…4.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2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19.20원) 대비 4.8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22.30원, 매도 호가(ASK)는 1,422.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23.0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대체로 미국 11월 고용보고서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지만, 캐나다의 실업률 지표가 악화하면서 캐나다 달러가 급락한 탓이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22만7천명 증가했다. 시장이 예상한 20만 명 증가를 웃돌았다. 지난 9월~10월 고용은 5만6천명 상향 조정됐다. 다만 실업률은 4.2%로 전월보다 0.1%포인트(P) 높아졌다.
캐나다의 실업률은 6.80%로 예상치(6.6%)와 전월치(6.5%)를 모두 넘었다.
한편 이번 주말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정치적 긴장감은 계속됐다.
탄핵안은 국회 재적의원 300명 기준 200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범야권의 의석이 192석과 여당 국민의힘 의원 8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9.915엔에서 149.9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566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24위안을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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