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33.80/ 1,434.20원…8.85원↑
일시 : 2024-12-11 07:19:46
NDF, 1,433.80/ 1,434.20원…8.8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34.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6.90원) 대비 8.8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3.80원, 매도 호가(ASK)는 1,434.20원이었다.
달러-원 현물 새벽 2시 종가는 1,432.8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가 106대 초·중반으로 상승했다.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했다. 시장은 근원 물가 상승세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목표인 2%까지 둔화할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 10월까지 미 근원 CPI는 전월 대비 4개월 연속 0.3% 상승해, 연율로 환산하면 3.6% 상승세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 7.2433위안에서 7.2578위안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1.091엔에서 151.96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527달러를 나타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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