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33.80/ 1,434.20원…2.70원↑
일시 : 2024-12-14 09:02:52
NDF, 1,433.80/ 1,434.20원…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34.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3.00원) 대비 2.7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3.80원, 매도 호가(ASK)는 1,434.20원이었다.
달러-원 현물 새벽 2시 종가는 1,435.2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다만 최근 오름폭을 제한적으로 되돌리는 수준에 그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다음 주 금리를 25bp 인하하겠지만 메시지는 매파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부상하면서 달러는 지지력을 발휘했다. 내년 1월에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예상이 큰 가운데 '점도표'가 상향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106.98선으로 소폭 내렸다.
미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2년물은 5.40bp, 10년물은 7.00bp 올랐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 7.2769위안에서 7.2798위안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2.88엔에서 153.656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970달러를 나타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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