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아마존 AWS 새 AI칩 수혜기업 7곳 선정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시즈(AWS)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칩 출시로 수혜를 받을 기업 7곳을 선정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AWS의 AI 칩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면 대만에 본사를 둔 7개 기업이 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컴퓨터 조립 업체인 위윈(TWS:6669)과 훙하이프리시전(TWS:2317), 서킷보드 제조업체인 골드서킷일렉트로닉스, 네트워크 기어 제조업체인 액톤(TWS:2345), 서버 부품 업체 킹 슬라이드, 쿨링 시스템 업체 아시아 바이탈 컴포넌츠, 파워 서플라이 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TWS:2308)이 해당 종목이다.
AWS는 이달 초 AI 칩 '트레이니엄2'를 출시했다. 회사는 '트레이니엄2' 출시로 엔비디아에 의존하던 고객들이 제품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마존은 자사 칩을 탑재한 서버가 엔비디아의 H200 GPU를 탑재한 서버보다 최대 40% 개선된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jhm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