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35.00/ 1,435.50원…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35.2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5.00원) 대비 2.2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5.00원, 매도 호가(ASK)는 1,435.50원이었다.

달러-원 현물 새벽 2시 종가는 1,436.0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가치는 장중 하락 반전했다. 미국 제조업 경기의 위축 양상이 심화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나오자 달러는 급히 방향을 전환했다.

달러 인덱스는 106.877선으로 소폭 내렸다.

미국채 금리는 소폭 올랐다. 2년물은 0.60bp, 10년물은 0.30bp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나스닥이 1% 넘게 올랐으나 다우지수는 하락하는 등 방향이 엇갈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11위안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3.74엔에서 154.168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5080달러를 나타냈다.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