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최상목에 환율 등 경제 현안 보고 받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국무총리실은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환율 등 여러 경제 관련 상황들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달러-원 환율이 1,450원을 넘어선 데 대한 대책과 관련, "오늘 국무회의가 끝나고 나서 경제부총리와 한 권한대행이 말씀을 나눴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환율에 대해 정부 당국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말을 아꼈다.
그는 "(한 권한대행이) 오늘 국무회의에서도 경제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해서 관계부처 장관이 함께 좀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며 "현재 밀려 있는 현안이라든가 혹시 여러 가지 인허가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에서 막혀 있는 부분들이 있으면 그건 정상적인 속도로 신속히 진행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올해 안에 발표할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지만 가급적 연내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한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자리에서 발표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12.19 [대통령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4121909080001300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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