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신규실업보험 22만명…전주대비 2만2천명↓(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줄어들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14일로 끝난 일주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은 계절 조정 기준 2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2만2천 명 감소한 수치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3만명도 하회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2만5천500명으로 전주 대비 1천250명 증가했다.
한편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감소했다.
12월 7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87만4천 명으로 전주 대비 5천명 감소했다.
반면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30일로 끝난 주간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계절 비조정 기준)는 196만295명을 기록했다. 직전주 대비 27만2천54명 늘어났다. 전년 동기 수치는 179만4천734명이었다.
hrl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