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日 재무상 "과도한 외환 변동성에 적절한 조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현재 엔화가 일방적이고 급격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며 구두 개입에 나섰다.
24일 월스트리트견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가토 재무상은 "외환 시장은 안정적이고 펀더멘털을 반영해야 한다"며 "최근의 환율 움직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도한 외환 변동성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외국 당국과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토 재무상 발언이 나온 후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는 주춤했다.
이날 오전 9시 54분 157.390엔까지 올랐던 달러-엔 환율은 오전 10시 22분 현재 0.08% 오른 157.260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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