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 강한 미국 경제에 순항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11분께(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7.870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가 157.226엔보다 0.644엔(0.41%)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3970달러로, 전 거래일 마감가 1.04045달러보다 0.00075달러(0.07%)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164.05엔으로, 전일 종가인 163.53엔보다 0.52엔(0.32%)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DXY)는 전장 마감 108.088보다 0.167포인트(0.15%) 오른 108.255를 기록했다.
이날 외환시장은 다소 한산했다.
전일 크리스마스를 보낸 뉴욕 금융시장은 아직 휴가 모드인 분위기다.
연말까지 많은 트레이더들이 휴가를 떠나면서 거래도 얕다.
연휴에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전형적인 시장 움직임이 펼쳐지는 모습이다.
긴 연휴를 앞두고 달러화 포지션을 뒤바꿀 만한 별다른 재료도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강한 미국 경제인 '미국 예외주의'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달러화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12월 2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1만9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주와 예상치보다 적은 수준이다. 다만,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년 만에 최대로 늘어났다.
UBS웰스매니지먼트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이클 짐은 "일 년 중 지루한 기간이다"며 "기관은 실제로 거래하지 않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시장이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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