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66.80/ 1,467.20원…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67.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4.80원) 대비 3.6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6.80원, 매도 호가(ASK)는 1,467.2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69.6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미국 주간 실업 보험 청구 건수가 지난 주보다 줄어들면서다. 달러-원은 장중 1,47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다만 미 국채 입찰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달러 강세는 다소 약해졌다.

달러 인덱스는 108선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7.340엔에서 158.04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2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02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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