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매수 우위에 1개월물 위주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매수 우위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1개월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27.0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30원 오른 -12.3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35원 오른 -5.0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40원 오른 -0.9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4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이번 주 나타난 단기물 위주의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1개월물이 차액결제선물환(NDF)과 달러 강세 포지셔닝 때문에 계속 받쳐지는 상황"이라면서 "자금시장 자체도 달러가 여전히 많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5조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했지만,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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