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무안 항공사고, 가용한 장비·인력 동원해 인명구조 총력"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관리소에 도착해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기재부 관계자가 전했다.
최 권한대행은 "인명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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