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무안사고 현장 도착…"인명구조 최우선" 지시
  • 일시 : 2024-12-29 13:20:28
  • 최상목 권한대행, 무안사고 현장 도착…"인명구조 최우선" 지시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대응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나오고 있다. 2024.12.29 xyz@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현장에 도착해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응급 의료체계와 모든 장비·인력·인프라를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메시지에서 최 권한대행이 낮 12시 55분께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 권한대행은 "참변을 당하신 유가족께 어떤 위로의 말씀도 부족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정부 전체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모든 자원을 투입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유가족 지원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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