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1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 일시 : 2024-12-30 08:09:57
  • [표] 1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황명근 하나은행 대리

    평상시보단 레인지를 좀 넓게 보려고 한다. 국내 정국이 안정될지 여부를 지켜봐야 하나, 글로벌 달러 강세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맞춰 관세 등 실제 정책이 어느 강도로 시행될지 중요하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여부도 엔화 움직임과 달러-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당분간 국내 수출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이고, 당국의 여러 수급 안정 대책이 변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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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전망치│ 2025년 1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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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45~1,500 │ 1,460 │ 1,440 │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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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현영 기업은행 과장

    연초 이월네고 물량 출회 및 고환율 부담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한국 1월 금리인하 전망 및 국내 정치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원화 약세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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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전망치│ 2025년 1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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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0~1,490 │ 1,450 │ 1,430 │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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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재 iM뱅크 팀장

    미국과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및 금리 격차 확대에 따른 기존의 달러화 강세 요인에 정국 불안이라는 원화 약세 요인이 새로이 추가되며 달러-원 환율 거래 범위가 큰 폭으로 상향되었다. 정치 불안이라는 환율 상승 요인이 단기간에 해결되기엔 불확실성이 너무 크고, 국내 경기 전망 또한 하향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국 은행의 이례적인 금리 인하 사전 발표 또한 달러/원 환율 상승 요인이다. 환율의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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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전망치│ 2025년 1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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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40~1,500 │ 1,480 │ 1,490 │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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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호 KB증권 차장

    국내정치 불안 지속 및 트럼프 정부 관세 우려에 상승 압력 지속. 다음 달(1월)에도 달러-원 하락 재료는 마땅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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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전망치│ 2025년 1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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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50~1,520 │ 1,500 │ 1,520 │ 1,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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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

    1월에도 글로벌 달러 강세 및 한국 원화 약세 분위기가 이어짐에 따라 환율도 상방 우위 흐름 지속 전망. 미 연준의 2025년 금리인하 속도조절 및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이 달러 강세 지지. 반면 유로 및 엔의 약세도 글로벌 강 달러 기조를 뒷받침. 국내적으로는 정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 회복 지연과 한국은행 추가 금히인하 기대에 따른 내외금리차 확대가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 수급적으로도 환율 상방이 우위.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와 내국인의 해외투자 증가에 따른 수급 불균형에 더해, 연초 수출이 둔화되는 계절성으로 인해 국내에 공급되는 달러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 따라서 2025년 초 달러원 환율은 하방보다는 상방을 더 열어둘 필요. 다만 1,500원이라는 상징적인 레벨을 앞두고 당국 개입이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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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전망치│ 2025년 1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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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0~1,490 │ 1,425 │ 1,395 │ 1,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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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철 농협은행 과장

    1월에도 국내 정국 불안이 계속될 것 같다.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어지는 추세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트럼프 신정부가 출범하면 정책 실행 여부에 따라 강도는 달라진다고 해도 달러-원 하락 재료로 보긴 어렵다. 이미 달러 강세 되돌림도 한 번 있었기에 상승세가 더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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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전망치│ 2025년 1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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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50~1,520 │ 1,490 │ 1,490 │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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