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470원대 중반에서 관망…6.30원↑
  • 일시 : 2024-12-30 09:30:02
  • [서환] 1,470원대 중반에서 관망…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장가를 고점으로 상승 폭을 추가 확대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 대비 6.30원 오른 1,473.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7.50원 상승한 1,475.00원에 개장한 이후 1,470원대 초중반 좁은 레인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거래는 많지 않은 모습이다. 달러 인덱스도 108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이후 급한 달러 매수세는 진정된 양상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급한 매수세가 들어오는 분위기는 아니며 대체로 보수적인 운용을 하는 듯하다"라며 "장중 특별한 뉴스가 없으면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1엔 내린 157.7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0달러 오른 1.042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2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01.93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57%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98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998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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