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 49.6…잠정치보다 상승(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의 12월 제조업 경기가 6개월 연속 침체 국면을 이어갔다.
30일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일본의 12월 지분은행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9.6으로 집계됐다.
잠정치인 49.5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전월치인 49.0보다는 0.6포인트 높았다. 그러나 일본의 제조업 PMI는 12월에도 기준선인 50을 밑돌면서 여섯 달째 위축 국면을 유지했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면 확장, 하회하면 위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우사마 바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생산과 신규 수주가 모두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중립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지표 발표 이후 달러-엔 환율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3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3% 낮아진 157.71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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