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69.00/ 1,470.50원…1.3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69.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2.50원) 대비 1.3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9.00원, 매도 호가(ASK)는 1,470.5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72.3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강세는 지속됐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8.3선까지 올랐다. 연말 자산 리밸런싱으로 달러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달러-원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미 국채 금리는 크게 하락했다. 미국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더 크게 악화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다.

뉴욕 증시는 조정을 받았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7.913엔에서 156.87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04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146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