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달러 지수 108 초중반 등락…방향성 탐색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일 달러 지수는 108 초중반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8% 하락한 108.342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금융시장이 아직 개장을 하지 않은 가운데, 일본 금융시장이 신년 연휴로 휴장해 환시를 움직일 동인이 부족했다.

달러 지수는 장중 108.561까지 올랐다가 다시 반락해 108 초반에서 머물렀다.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S&P글로벌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57.772엔까지 상승한 후 오름폭을 줄였다. 현재는 0.03% 하락한 157.039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07% 상승한 162.7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14% 오른 1.0365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하락(위안화 강세)했다. 달러-위안은 0.25% 내린 7.3171위안에 거래됐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5위안(0.01%) 내린 7.1879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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