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새해 첫 거래일 대부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대부분 하락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27.50원으로, 2거래일 일수 보정을 고려하면 시초가(-26.80원)보다 0.70원 하락했다.
6개월물은 -12.80원으로 1거래일이 증가하면서 시초가(-12.70원)보다 0.10원 하락했다. 3개월물도 1거래일 증가하면서 시초가(-5.20원)보다 0.20원 하락한 -5.4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장대비 0.10원 내린 -1.5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6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원화 금리가 밀리면서 전반적으로 같이 하락한 듯하다"며 "연말에 1개월, 3개월까지 이론가 위로 과도하게 높았던 부분이 조정을 받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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