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61.80/ 1,462.20원…6.0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62.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9.70원) 대비 6.0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1.80원, 매도 호가(ASK)는 1,462.20원이었다.

달러-원 현물 새벽 2시 종가는 1,459.2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핵심 품목에 관해서만 보편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이는 모든 수입품을 대상으로 한다는 종전 입장에서 후퇴한 것이다.

달러 인덱스는 108.254로 내렸다.

미 국채금리는 등락이 엇갈렸다. 2년물은 0.40bp 내린 4.2770%, 10년물은 3.2bp 오른 4.6320%를 나타냈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지수가 약보합 마감했고, 나스닥과 S&P 500은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3475위안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7.72엔에서 157.6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3880달러를 나타냈다.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