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0만1천명…전주比 1만명↓(상보)
  • 일시 : 2025-01-08 22:52:59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0만1천명…전주比 1만명↓(상보)

    시장 예상치 21만8천명도 밑돌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감소하며 고용시장이 안정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월 4일로 끝난 일주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은 계절 조정 기준 20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 대비 1만명 감소한 수치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1만8천명이었다. 이번 수치는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1만3천명으로 전주 대비 1만250명 감소했다. 직전 주 수치는 수정되지 않았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증가했다. 12월 28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86만7천명으로 전주 대비 3만3천명 증가했다. 직전 주 수치는 184만4천명에서 183만4천명으로 1만명 하향 조정됐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12월 14일로 끝난 주간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계속 수령한 사람의 수는 188만6천283명으로 직전 주 대비 8만8천519명 감소했다.

    전년 동기 수치는 192만7천770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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