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한은 금리 인하 기대에 대체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단기물 위주로 내렸다.
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28.30원에서 거래됐다. 개장가와 비교해서는 20원 내렸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2.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내린 -5.7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1.7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25원에 호가됐다.
이날 외화자금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의 한 딜러는 "올해 들어 스와프시장이 금리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하다"라며 "한은 금리 인하 기대로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고 스와프포인트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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