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57.60/ 1,458.00원…0.9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57.8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0.50원) 대비 0.9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7.60원, 매도 호가(ASK)는 1,458.00원이었다.

달러-원 현물 새벽 2시 종가는 1,460.0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파운드화가 최근 영국 국채(길트) 금리 급등 파장에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장중 급락하면서 달러화가 밀려 올라갔다.

달러 인덱스는 109.150으로 상승했다.

미 국채금리는 단기물 위주로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에 따른 '국가 애도의 날(National Day of Mourning)'로 휴장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3559위안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8.150엔에서 158.12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3000달러를 나타냈다.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