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높은 경계심 유지"
  • 일시 : 2025-01-10 08:11:12
  • 崔대행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높은 경계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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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각 기관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대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들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면서도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밸류업 세제 지원,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도 더욱 가속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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