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민생·경제과제 기존 스케줄보다 더 빠르게 속도내야"
  • 일시 : 2025-01-10 10:45:53
  • 기재차관 "민생·경제과제 기존 스케줄보다 더 빠르게 속도내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주요 민생·경제 관련 과제는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스케줄보다 더 빠르게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경제금융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각 부처가 경제 전 분야를 빈틈없이 점검해 경제 안정에 모든 정책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정책과제들은 각 부처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달라"며 "입법과제는 국회와도 긴밀히 소통해 빠른 시일 내에 입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9일에 발표한 2025년 설 명절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 부담 경감, 국내 관광 활성화, 24시간 안전 확보 등 부담을 덜고 활력은 더하는 설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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