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위원회 "위안화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 일시 : 2025-01-13 11:05:40
  • 中 외환위원회 "위안화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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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외환위원회(CFEC)는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CFEC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지침에 따라 은행들에 외환거래에 관해 자문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13일 월스트리트견문에 따르면 CFEC는 위안화를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며, 통화당국이 외환시장 회복력을 높이고 시장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응해 환율의 오버슈팅 위험을 방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인민은행은 위안화 하락 압력을 줄이기 위해 역외 차입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

    중앙은행은 거시건전성평가(MPA)에 따른 국경간 기업 자금 조달에 대한 매개변수를 기존 1.5에서 1.7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낙폭을 확대(위안화 강세)하고 있다. 환율은 전장 대비 0.14% 하락한 7.3520위안을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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