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470원대 초반서 상단 제한…6.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70원 초반대에서 상단이 제한되며 횡보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장대비 6.20원 오른 1,471.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1,473.20원에 개장했다.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를 반영해 달러-원은 상승 출발했으며 이후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외환딜러들은 달러화 강세에도 매도세가 나오면서 추가 상승이 막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고용지표 반영해서 1,470원 위에서 개장했다. 이후 매도세가 나오면서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면서 "네고나 국민연금 헤지 물량일 수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펀더멘털이나 달러 강세 반영하면 네고가 소화된 이후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14엔 내린 157.50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30달러 내린 1.021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1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00.1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1%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5천76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3583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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