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 구간 하락…초단기 조정·에셋스와프 소화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구간별로 초단기물이 이론가에 가깝게 하락하면서 조정을 받았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했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내린 -28.9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하락한 -12.8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5.8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하락한 -1.8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약세로 움직였다. 초단기물이 전날보다 하락했고, 에셋스와프는 전날에 이어 꾸준히 유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초단기물은 이론가를 상회하던 부분이 내려오면서 되돌림이 있었다"며 "에셋스와프가 계속 나오면서 하락 압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다음 날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시장의 금리 동결과 인하를 둘러싼 전망은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는 "금통위를 앞두고 어제오늘 사이 달라질 만한 건 없었다"며 "동결과 인하 전망이 반반이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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