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53.90/ 1,454.30원…5.2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54.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8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1.20원) 대비 5.2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53.90원, 매도 호가(ASK)는 1,454.3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54.70원이었다.

간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109까지 내렸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3.9bp 급락했다. 뉴욕 증시도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7.411엔에서 156.48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29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3491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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