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투자의견 하향…"GPU 매출 기대 낮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울프리서치가 미국 반도체 기업 AMD(NAS:AMD)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동종기업 수익률(peer perform)로 하향 조정했다.
1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울프리서치의 크리스 케이소 애널리스트는 올해 AMD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매출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며 투자의견을 바꿨다.
케이소 애널리스트는 "AMD의 데이터센터 GPU 사업이 기대 이하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일찍부터 지적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AMD가 데이터센터 GPU에서 올해 70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종전 예상치는 100억달러였다.
케이소 애널리스트는 PC 수요가 약하고 게임 부문은 부진하다며 상반기에는 회복세를 보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AMD 주가는 전일 대비 1.27% 하락한 118.44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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