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29.80/ 1,430.20원…7.7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30.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9.50원) 대비 7.7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29.80원, 매도 호가(ASK)는 1,430.2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35.5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고율의 관세를 즉각 발표하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이틀째 이어졌다.

달러 인덱스는 재차 108선 아래로 떨어졌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취임 당일 휴장한 후 개장했다. 위험선호 심리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5.415엔에서 155.51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29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75위안을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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