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주가, 실적 낙관에 시간외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NAS:UAL) 주가가 낙관적인 실적 전망에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주가는 전일 대비 2.92% 오른 110.52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는 3.69% 오른 114.60달러를 기록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는 양호한 여행 수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1분기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0.75~1.2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54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올 한해 전체로는 주당 11.50~13.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12.82달러다.
한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는 지난 4분기에 147억달러의 매출과 3.26달러의 주당순이익(조정 기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144억7천만달러, 3달러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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