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개인용 회사채 약 1조원 발행…AI 관련 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소프트뱅크그룹(TSE:9984)의 통신 자회사인 소프트뱅크가 21일 개인용 회사채 발행 조건을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규모는 1천260억엔(1조1천640억원)으로 금리는 연 1.81%다. 상환 기한은 2032년 2월 4일로, 7년 만기 채권이다.
소프트뱅크는 조달한 자금을 5G나 인공지능(AI) 관련 설비투자,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채 신청 단위는 10만엔으로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납입일은 2월 4일이다. 일본 신용평가사인 R&I가 평정한 등급은 'A+'이고, JCR이 매긴 등급은 'AA-'다.
소프트뱅크는 독자적으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있는 것 외에 샤프가 보유한 옛 TV용 액정패널 공장 토지와 시설 일부를 약 1천억엔에 취득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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