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설 연휴·FOMC 앞두고 한산…보합권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다음 주 설 연휴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 변동 폭도 제한됐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내린 -28.00원에서 거래됐다. 시초가 대비로는 0.10원 올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12.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5.6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1.70원을 나타냈다. 시초가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5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설 연휴 전이라 큰 변동이 없었다. 단기물 쪽은 그래도 거래가 활발한 편이었으나 6개월 이상은 거래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30일 FOMC도 앞두고 있어서 그 전에 포지션을 최대한 줄여서 가든지 하겠다는 모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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