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 일시 : 2025-01-23 08:40:41
  • <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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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다이먼 "머스크와 나는 포옹했다"…관계 개선 시사

    - 다이먼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미국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일론과 나는 포옹했다"며 "그는 우리 콘퍼런스 중 하나에 왔고 나와 즐겁고 긴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이먼은 "우리는 우리의 불화 중 일부를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다이먼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 뉴럴링크 등 머스크가 설립한 다양한 회사를 고평가하며 "일론은 우리의 아인슈타인"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다이먼의 발언은 JP모건이 테슬라를 상대로 지난 2021년 제기한 소송을 지난해 말 취하하기로 합의한 뒤 나온 것이다. 당시 소송은 주식 워런트 거래를 둘러싼 분쟁으로 JP모건은 머스크 측에 1억6천220만달러의 수수료를 추가로 요구했었다. JP모건은 테슬라가 주식 워런트의 재평가와 관련해 양사가 체결한 계약 조건을 어겼다고 주장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19



    ▲존슨앤드존슨, 작년 4분기 EPS 2.04달러…시장 예상치 소폭 상회

    - J&J는 22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04달러라고 발표했다. LSEG(구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망치인 2.01달러를 소폭 웃돈다. 매출액은 225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 J&J는 올해 매출액이 909억~917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PS는 10.75~10.95달러 수준으로 추정했다. 시장 전망치인 매출 909억8천만달러, EPS 10.56달러를 모두 넘길 것이라고 본 것이다. 지난해 4분기 J&J의 호실적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다잘렉스 때문이다. 이 기간 다잘렉스로 30억달러 이상을 벌었다. J&J의 최고재무책임자인 조 월크는 "다잘렉스는 성과 측면에서 핵심 브랜드"라며 "쇼크웨이브 메디컬의 매출도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J&J의 대표 약품이자 건설 치료제인 스텔라라 매출은 14.7% 감소한 23억5천만달러에 그쳤다. J&J는 최근 신경계 제약사인 인트라 셀룰러 테라피를 146억달러에 인수했다.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지만, J&J(NYS:JNJ) 주가는 이날 오전 7시45분 현재 뉴욕장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1.45% 하락한 1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28



    ▲JP모건 다이먼, 美주식 겨냥 "자산 가격 어느 정도 부풀려져 있어"

    - 다이먼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CNBC 기자와 만나 "자산 가격이 어느 정도 부풀려졌다"고 진단했다. 다이먼 회장은 "그 가격을 정당화하려면 상당히 좋은 결과가 필요하다"면서 "우리는 모두 그것을 바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성장 친화적 전략이 그것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는 부정적 측면이 있으며 그것은 당신은 놀라게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29



    ▲넷플릭스, 요금 또 올린다…기본 요금제 17.99달러로

    - 22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광고가 붙지 않는 미국 기본 요금제의 월 이용료를 기존 15.49달러에서 17.99달러로 올리기로 했다. 광고가 제공되는 더 저렴한 요금제의 월 이용료도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올라간다. 넷플릭스의 요금제 중 가장 비싼 프리미엄 요금제의 월 이용료도 22.99달러에서 24.99달러까지 오른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는 캐나다와 포르투갈, 아르헨티나에서도 이용료를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의 테드 사란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투자자 간담회에서 올해 개봉될 예정인 시리즈와 영화를 언급하며 "가격 인상을 요청할 때는 그것을 뒷받침할 상품과 관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이날 오전 9시 현재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1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작년 4분기 매출이 102억4천7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했다. 4분기 순이익은 18억6천9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27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유료 가입자 수는 4분기에 1천891만명 순증하며 총 3억163만명에 이르렀다.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3억명을 돌파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31



    ▲머스크 "소프트뱅크, 100억弗도 없잖아"…AI 인프라 투자에 '시큰둥'

    - 머스크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AI 인프라 투자계획을 알리는 오픈AI의 게시글을 인용하며 "그들은 실제로는 (그만한) 돈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머스크는 "소프트뱅크가 가진 자금은 100억달러도 되지 않는다"며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이를 확인했다"고 짚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매출 규모 세계 2위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소프트뱅크 등 3사가 합작사를 설립해 미국 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스타게이트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도 협력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세 회사는 1천억달러를 우선 투입하고 트럼프의 임기 동안 추가로 4천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주로 AI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센터와 전력 인프라 등을 구축하는 데 자금이 활용된다.미국 CNBC는 이번 AI 프로젝트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소프트뱅크에 대한 머스크의 게시물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알트먼과 머스크의 신경질적인 관계가 스타게이트에 관한 머스크의 게시물을 촉발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33



    ▲트럼프 "러시아, 이제 우크라와 합의할 때" 압박 수위 높여

    - 22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나는 러시아에 타격을 주고 싶은 것은 아니다"라며 "러시아 사람들을 사랑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도 항상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는 "조만간 우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러시아가 미국에 판매하는 모든 것에 높은 수준의 세금과 관세, 제재를 부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다른 다양한 나라들도 그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이 전쟁을 이제 함께 끝내자!"며 "쉬운 길도 있고 어려운 길도 있지만 언제나 쉬운 길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합의를 볼 때(MAKE A DEAL)"라며 "더 이상 생명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취임 당일에도 푸틴을 향해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그는 합의하지 않으면서 러시아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이에 대해 트럼프의 진의와 협상 전략이 무엇인지 우선 파악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부의 드미트리 폴랸스키 차석대사는 외신에 "단순히 전쟁을 끝내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게 가장 중요한 문제다"라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34



    ▲영국 공공 순차입 급증…국채 이자 비용, 12월 기준 역대 3위

    - 영국 국채(길트) 수익률이 최근 크게 오른 가운데 공공부문의 순차입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공공부문 순차입(공적은행 제외)은 178억파운드(약 31조5천500억원)로 전년대비 101억파운드(약 131%)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2월 기준으로 팬데믹 사태가 발발한 2020년 이후 최고치다. 영국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감시하는 독립기관인 예산책임청(OBR)의 전망치 146억파운드도 웃돈 결과다. 현재 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의 누적 공공부문 순차입은 1천299억파운드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9억파운드 증가했다. OBR의 전망치(1천259억파운드)를 41억파운드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2번, 6533번)에 따르면 이날 길트 10년물 수익률은 4.6408%로 전장대비 4.32bp 상승했다. 길트 25년물 수익률은 5.1735%로 전장대비 3.92bp, 30년물 수익률은 5.1893%로 3.61bp 각각 올랐다.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이날 BBC와 인터뷰에서 커진 재정 압박에도 영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이라면서 "인프라 투자 관련 결정이 있을 때 대답이 항상 '아니오'일 수는 없으며, 이 정부에서 대답은 '예'이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26 ▲P&G 작년 4분기 EPS 1.88달러…시장 전망 웃돌아

    -P&G는 22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의 주당순이익(EPS)은 1.88달러라고 발표했다. LSEG(구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1.86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은 218억8천만달러로, 역시 전망치인 215억4천만달러를 넘겼다. P&G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했다. 판매량은 매출에서 가격을 제외한 지표라 수요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유아와 여성 및 가족케어 부문은 4% 증가했다. 질레트 면도기를 포함하는 그루밍 부문은 2% 늘었다. 그러나 뷰티 부문은 중국 시장 부진으로 1% 감소했다. P&G는 올해 EPS를 6.91~7.05달러로 제시했다. 매출 증가율은 2~4% 수준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뒤 P&G(NYS:PG)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28분 뉴욕장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3.26% 상승한 1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30



    ▲ECB 정책위원 "가까운 미래에 제약적 통화정책 멈출 것"

    - 올리 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2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은 예상대로 목표에서 안정될 것이고 통화정책은 가까운 미래에 제약적인 것을 멈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렌 위원은 이날 핀란드 오울루에서 열린 마르티 사티사리 연구소 경제포럼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렌 위원은 올해 말까지 ECB의 예금금리가 3.00%에서 2.00%로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렌 위원은 "무역 전쟁의 위협과 그에 따른 국제 무역 혼란은 가격 상승 위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유로존의 경제 성장이 예상대로 시작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 급락할 수도 있다"고 했다. 렌 위원은 "금리 인하의 속도와 폭은 최신 데이터와 전반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하며, 각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추세, 근원 인플레이션 역학 및 통화 정책 전달 강도라는 세 가지 요소를 살펴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회의에서 미국 무역 정책 및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으며, 그런 다음 통화정책 노선을 재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16



    ▲'비인기' 美 국채 20년물 입찰에 강한 수요…수익률 예상 하회

    -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22일(현지시간) 입찰에 부친 20년물 국채에 강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낮게 결정됐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130억달러 규모 입찰에서 20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4.900%로 결정됐다. 지난달 입찰 때의 4.686%에 비해 21.40bp 높아진 것으로, 지난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75 배로 전달 2.50 배에서 높아졌다.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66 배도 웃돌았다. 1986년 발행이 중단됐다가 팬데믹 사태 직후인 2020년 5월 재도입된 20년물은 미 국채 중 인기가 가장 없는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20년물 수익률은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을 항상 웃돌고 있다. 이날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9.5%로 전달에 비해 7.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낙찰률은 20.1%로 변동이 없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10.4%로 7.5%포인트 낮아졌다. 작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2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넘어 입찰 결과가 나오자 레벨을 낮췄다. 입찰 결과 발표 직전에는 순간적으로 4.9500%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이후 4.90%를 살짝 밑돌게 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22



    ▲달러-원, 1,430원 초반대서 반등…글로벌 달러 약세 되돌림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430원대 초반대까지 하락한 뒤 낙폭을 축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전개된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이 다소 되돌려졌다. 23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30원 하락한 1,43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437.60원 대비로는 1.4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유럽 거래에서 1,431원까지 밀린 뒤 반등 흐름을 탔다. 뉴욕 장 들어서는 1,430원 중반대에서 대체로 횡보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유럽 거래에서 107.747까지 하락, 지난달 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뉴욕 오전 장 이후로는 108을 계속 웃돌았다.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60% 선을 회복했다. 이 금리는 관세 안도감에 전날 4.5320%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439.10원, 저점은 1,430.00원으로, 변동 폭은 9.10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25억6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21



    ▲트럼프 첫 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관련주, 일제히 급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취임 이후 처음 백악관에 복귀해 '깜짝' 공개한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Stargate)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월가 분석가들은 이번 사업이 AI 종목뿐 아니라 건설·건축자재 등 인프라 관련주에도 새로운 기회를 안겼다고 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스타게이트 주축 기업 중 하나인 오라클(NYS:ORCL) 주가는 개장 후 4시간 30여분 지난 현재, 전장 대비 7% 이상 뛴 185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축인 '소프트뱅크'가 지분 90%가량을 보유한 영국 반도체 회사 ARM 홀딩스(NAS:ARM) 주가는 15% 이상 급등한 179달러선이다. 트럼프는 전날 '스타게이트'로 명명된 5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AI 프로젝트 출범을 발표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 매출 규모 세계 2위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소프트뱅크' 3사가 합작사를 설립, 미국 정부 지지를 받는 AI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미국 내 10곳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 중이며 향후 10곳을 추가, 총 20개의 데이터센터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투자은행 UBS는 이번 사업이 엔비디아의 컴퓨팅 기술 및 하드웨어 솔루션에 크게 의존해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엔비디아 주가에 순풍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20



    ▲미 달러화 소폭 반등…한때 3주 만에 가장 약하기도

    -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29분께(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108.086으로 전장 마감 가격(108.073)보다 0.013포인트(0.020%)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오전 5시 30분께 107.747까지 내려가며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약 3주 만에 가장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서서히 반등세를 타기 시작했다.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영향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중국은 이보다 낮은 10%의 관세를 내달 1일부터 부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달러-엔 환율은 155.970엔으로 전장보다 0.445엔(0.286%)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23달러(0.022%) 오른 1.04220달러로 나타났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3362달러로 0.00025달러(0.020%) 하락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한때 1.23760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1월 8일 이후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18



    ▲'비인기' 美 국채 20년물 입찰에 강한 수요…수익률 예상 하회

    - 미국 재무부가 22일(현지시간) 입찰에 부친 20년물 국채에 강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낮게 결정됐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130억달러 규모 입찰에서 20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4.900%로 결정됐다. 지난달 입찰 때의 4.686%에 비해 21.40bp 높아진 것으로, 지난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75배로 전달 2.50 배에서 높아졌다.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66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1.1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낙찰이 이뤄졌다는 의미다. 1986년 발행이 중단됐다가 팬데믹 사태 직후인 2020년 5월 재도입된 20년물은 미 국채 중 인기가 가장 없는 편에 속한다. 이 때문에 20년물 수익률은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을 항상 웃돌고 있다. 이날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9.5%로 전달에 비해 7.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낙찰률은 20.1%로 변동이 없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10.4%로 7.5%포인트 낮아졌다. 작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22



    ▲美 국채가, 강보합 유지…트럼프 행정명령 '주시'

    - 미국 국채가격이 강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행정명령을 쏟아내는 가운데 채권시장은 국채가격과 직결되는 재료를 파악하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2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1.00bp 내린 4.564%를 기록하고 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50bp 떨어진 4.266%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50bp 밀린 4.787%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29.3bp에서 29.8bp로 소폭 늘어났다. 이날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나 이벤트는 예정돼 있지 않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도 공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갔다. 채권시장은 트럼프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취임 첫날에만 40개 이상의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앞으로도 상당수 행정명령이 대기하고 있어 시장은 눈을 뗄 수 없는 상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17



    ▲구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10억달러 이상 투자

    -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는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를 600억달러로 평가한 뒤, 약 20억달러 자금을 모금하고 있다. 구글은 이 과정에서 약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글은 과거에도 앤트로픽에 20억달러 자금을 쏟은 바 있다. 앤트로픽은 기업의 영업과 마케팅, 서비스 기능 전반에 AI 챗봇 클로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10억달러 수준으로 전년 대비 10배 늘었다. 앤트로픽의 주요 시장인 생성형 AI 분야는 10년 내 매출액 기준 1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앤트로픽은 구글만 아니라 아마존이 투자한 AI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앤트로픽에 4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포함한 총투자액은 80억달러에 달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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