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스와프 유입에 대체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되면서 단기와 중기물 위주로 대체로 하락했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오른 -27.80원에서 거래됐다. 시초가(-27.80원) 대비로는 보합이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12.9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5.75원이었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하면 0.10원 하락한 셈이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1.6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1.55원) 대비로는 0.10원 내렸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38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수급을 반영하며 6개월물까지 단기와 중기물이 모두 하락했다. 단기 쪽에서는 최근 이론가보다 높게 거래되던 가격이 다소 정상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아침부터 6개월물을 밀어 내리는 수급이 나왔다. 단기 쪽에서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은 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론가보다 높았던 1개월물, 2개월물 등 짧은 쪽은 (스와프포인트가 떨어지며) 정상화되는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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