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27.50/ 1,428.00원…1.85원↓
일시 : 2025-01-25 09:02:42
NDF, 1,427.50/ 1,428.00원…1.8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27.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1.30원) 대비 1.8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27.50원, 매도 호가(ASK)는 1,428.0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31.40원이었다.
간밤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유럽 지표 호조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달러 인덱스는 107.4대로 108선 아래로 더 내려왔다.
금융정보업체 S&P 글로벌과 함부르크상업은행(HCOB)은 1월 독일의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1로 전달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합성 PMI는 50.2로 전달보다 0.6포인트 높아졌다.
미국 PMI는 반대로 부진했다. 미국의 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2.8로 전달에 비해 4.0포인트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 56.5를 밑도는 9개월 만의 최저치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틀째 산유국에 유가 인하를 촉구했다.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빠르게 중단시키는 한 가지 방법은 OPEC이 너무 많은 돈을 버는 것을 멈추고 유가를 낮추는 것"이라며 "(유가를 낮춘다면) 전쟁은 즉시 중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5.22엔에서 155.94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96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441위안을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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